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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거리/마을 ] 최영장군의 승전보가 들리는 '법환리 .. (제주도 서귀포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홍반장’의 배경으로 나오는 바닷가 마을로 조용한 어촌이지만 이 곳은 제주에서도 해녀가 많은 동네이다. 법환리에서는 예전에 16∼17세가 되면 물질에 나섰다고 한다.같이 배운 물질이지만 능력이 모두 다르며 헤엄 잘치고,채취 잘하고,신체 건장한 여자를 ‘상군’이라고 하고 그 밑으로 ‘중군’과 ‘..

[ 거리/마을 ]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옻골은 둔산동 제일 끝마을로 경주 최씨들이 집단으로 살고 있다. 마을 남쪽을 제외하고, 동서북쪽의 모든 산에 옻나무가 많아 속칭 옻골이라 불리어진다. 대구공항 동쪽 1km 지점에 위치하며 경주최씨 집성촌으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양시과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종택인 백불고택은 대구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1..

[ 거리/마을 ] 약령시(약전골목) (대구시 중구) 대구약령시는 전국의 한약재가 집산하던 조선시대 대표적 특설시장의 하나이다. 효종(1650 - 1659)때 경상감사의 객사주변에서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열려왔던 개설시장으로 일년중 춘령시(음력 이월 초하루부터 그믐까지), 추령시(음력 동짓날 초하루부터 그믐까지)로 두 번 열렸다. 350여년 동안을 거치면서 약령시는 한약재 공급의 중심지가 되었고, 약전골목은..

[ 거리/마을 ] [장성]순수플러스 금곡영화마을 (전라남도 장성군) 축령산을 뒤로 한채 동향으로 자리잡은 마을로 태양광선이 좋고 소음 차단이 완벽한 지역으로 영화촬영의 최적지라고 소개했다. 영화촬영지에 식상했던 이들에게 금곡마을은 그저 평범한 시골마을에 지나지 않는다. 한 눈에 다 보인다는 위치에서 금곡마을을 내다보았지만 정체되어 있는듯 어느 순간 멈춰버린 광경이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서 열심히 논을 일구..

[ 광장 ] 75광장에서 남해바다를 한눈에 담아 .. (부산시 영도구) 연인,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섬 '영도'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드라이브코스가 있다. 물론 자가용이 아니더라도 시내버스가 있으니 걱정 NO! 먼저 영도의 지리를 잠시 설명하자면 부산대교와 영도다리를 통해 영도에 들어와 크게 2가지 코스로 이뤄져 있다. 하나는 청학동 방면, 다른 하나는 제2송도 방면. 종착지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관광명소 태종대. ..

[ 거리/마을 ] 동성로거리 (대구시 중구) 서울의 명동과 같은 대구 동성로 거리, 대구백화점을 중심으로 각종 상점과 먹거리, 노점상 영화, 시민휴식터인 작은 분수대, 관광센터등이 자리잡고 있는 대구의 얼굴이다. 이곳에 오면 대구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사람 특유의 높은톤으로 얘기하는 구수한 경상도 방언의 억양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대구말에는 유난..

[ 거리/마을 ] 도심속의 푸르름 '미나리밭' (인천시 서구) 도심한가운데 위치한 미나리밭은 조용한 산책길을 원하는분들께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은 신현동에 위치한 꽤 큰 공간이다. 미나리밭길을 걷고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푸르름과 미나리 향에 둘러싸이면 발걸음마져 가벼운듯 하다. 도심한가운데 위치한 꽤 큰 규모의 미나리밭은 조용한 산책로를 원하는 분들이 아주 많이 찾는 장소이다. 또한 많은..

[ 거리/마을 ] 푸르름을 만끽하자 '회화나무' (인천시 서구) 회화나무는 인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문화제이다.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들여와 향교나 사찰 등에 심었다. 특히 회화나무는 활엽수 중 공해에 강한 나무로 가로수나 공원수로도 활용된다. 인천 신현동의 회화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

[ 광장 ] 2.28기념 중앙공원 (대구시 중구) 대구시 중구 공평동에 자리잡은 2.28기념 중앙공원은 그 내력이 재미있는 공원이다. 이유인즉 현재의 2.28중앙공원은 원래 대구 중앙초등학교 부지였다. 시민단체들이 1995년부터 를 구성 대구시 및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에 압력을 가한 결과 1999년 부지를 팔려는 당국을 설득하는데 성공해서 마침내 시민들을 위한 도심근린공원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

[ 거리/마을 ] 도시민의 휴식공간!! '문화의거리' (인천시 부평구) 문화의거리라는것은 보통의 유흥가와 번화가와는 다른… 조용한분위기의 쉴곳을 제공하는곳이다. 왠만큼 발달된 번화가는 대게 문화의거리가하나쯤은 있으면 그곳또한 번화가로 조성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문화의거리는 여타의번화거리와 달라질바없이 전락하고만다. 하지만 부평에 위치한 문화의거리는 사람들의 휴식공간과 조그마한 포장마차등.. 실제 휴식공간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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