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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숭의전지 (경기도 연천군) 고려 태조 왕건과 현종, 문종, 원종 등 4왕을 제사 지내는 곳이다. 조선 태조 6년에 왕건의 묘를 세운 이래 세종과 문종 때에 중건되었고, 문종 때 고려조의 개국공신 복지겸 외 15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곳을 관리하게 하고 숭의전이라 이름 지었다. 이에 따라 이곳엔 아직도 개성 왕씨 30-40 가구가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기..

[ 유적지 ] 영월루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에서 신륵사로 가는 길에서 여주대교 조금 못미쳐 우측고대위에 푸른숲으로 둘러싸인 고풍의 한 누각이 보이는데 이것이 영월루이다. 영월루는 원래 여주군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당시 신현태군수가 파손될 운명에 처해있는 이 누각을 현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영월루 입구에는 비석거리가 있고 그 위쪽에는 1958년에 이건된 창리 삼층석탑(보..

[ 성당 ] 명동성당 (서울시 중구) 명동 번화가에 위치.최고를 자랑하는 성당 성당 주위로 가게되면 장엄함과 엄숙함과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 김수환추기경을 추모하기위한 행렬들은 여전하다 내부의 모습도 둘러보길...^^

[ 전각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상북도 경주시) 8세기 중엽에 간행된 목판인쇄본으로, 너비 약 8㎝, 전체길이 약 620㎝이며 1행 8∼9자의 다라니경문을 두루마리 형식으로 적어놓은 것이다. 1966년 10월 경주 불국사 석가탑을 보수하기 위해 해체할 당시 탑 안에 있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부식되고 산화되어 결실된 부분이 있었는데 20여 년 사이 더욱 심해져, 1988년에서..

[ 사적지 ] 법주사팔상전 (충청북도 보은군)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인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려 의신이 처음 지은 절이다.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 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1층과 2층..

[ 유적지 ] 이민곤영정 (경기도 여주군) 조선 후기 문신인 이민곤(1695∼1756)의 영정 2점이다. 이민곤은 조선 영조 3년(1727)에 과거에 합격하여 여러 벼슬을 거쳤다. 탕평책을 배격하여 직언을 하다가 유배되어 귀양가던 도중 숙소에 불이 나서 죽었다. 이 영정은 이민곤의 소식을 들은 영조가 유배를 풀고 벼슬과 함께 내린 영정이다. 두 점의 영정 가운데 하나는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린 ..

[ 사찰 ] 신륵사조사당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는 봉미산 기슭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로, 원래는 신라시대에 지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조사당은 절에서 덕이 높은 승려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건물로, 신륵사 조사당에는 불단 뒷벽 중앙에 나옹을, 그 좌우에는 지공과 무학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선 전기 예종 때 지은 것으로 보이며, 낮은 기단 위에 앞면 1칸·옆면 2칸으..

[ 유적지 ]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앞 석등 (경기도 여주군) 보제존자 나옹의 석종 바로 앞에 그 형태가 매우 아름다운 석등이 있다. 이 석등은 석종부도를 장엄하기 위한 공양구로서 바로 묘탑 앞에 건립된 그 형태가 매우 특이한 석등이다. 석등의 재료는 일반 석등에서와 마찬가지로 화강석을 사용하고 있으나 유독 화사석은 납석을 사용했다. 또 이곳에는 비천 또는 용을 새겨 매우 화려하게 나타내고 있다. 석종의 ..

[ 유적지 ] 창덕궁 측우대 (경기도 여주군) 이 측우대는 직경 16.2cm, 길이 4.3cm의 구멍이 파여 그 안에 측우기를 앉혀 놓게 되어 있다. 이 측우대가 본래 창덕궁 금문원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10년 일본인 `화전웅치`가 측우기에 대한 논문을 쓴 당시에도 금문원(창덕궁 규장각 앞뜰)에 있다고 기술한 점과 『한경식략』의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체에 새겨진..

[ 유적지 ] 앙부일구 (경기도 여주군) 이 앙부일구는 해시계중의 하나로 반구형(대접모양)의 형태로 인하여 앙부일구라는 명칭이 붙었다. 시판은 동지에서 시작하여 하지에 이르기 까지 24절기를 13선의 위선으로 긋고 이에 수직으로 시각선을 그었다. 영침 즉 그림자바늘은 북극성을 향하여 비스듬이 꽂았으며 문맹자들도 시간을 알 수 있도록 각 시간에 해당하는 신의 그림을 그려넣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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