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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인간문화재 ] 발탈 박해일 (경기도 안산시) 발탈은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이다.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경기도 안성지방의 남사당패가 행하던 꼭두각시놀음이 변형된 것으로 주로 중부지방에서 연희되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발탈놀이의 방법은 처음에는 허수아비 모양으로 만든 인형의 머리부분을 탈꾼의 발바닥에 씌우고 팔은 노끈으로 연결하여 당기거나 놓으면서 조종했다고 한다..

[ 능/묘소 ] 성호이익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실학의 대가 성호 이익선생은 평안도 운상에서 1681년(숙종7년)부친 이하진이 유배길에 운산에 와 있을때 태어났다. 이익 선생은 그가 평생토록 떠나지 않고 거주하며 학문의 커다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경기도 안산군 첨성리(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일동)라는 지명에서 『星(성)』자를 따라 그의 호를 지었다. 이익선생은 1705년(숙종 31년) 증광문과를 보았..

[ 능/묘소 ] 하연선생묘 (경기도 시흥시) 하연(河演, 1376~1453) 선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연량, 호는 경재ㆍ신희옹, 본관은 진주이다. 태조 5년(1396)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의, 대사헌, 좌찬성,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하고, 편서에 『경상도지리지』, 『진양연고』가 있으며, 저서로는 『경재집』이 있다. 시호는 문효이다. 묘는 풍수로 보아 무공단좌형으로 후세에 인재 ..

[ 성 ] 무량성 (경기도 안성시) 이 성은 산정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석성으로서 이러한 산성은 고대에 많이 축성해 온 형태이다. 이 성은 일명「무한성」이라고 현지에서 불려오기도 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는 분명히「무양성: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 둘레는 1천 305척이며 성안에 못 하나가 있다」고 했고, 광무 3년(1899)에 간행한 「양성읍지」에..

[ 유적지 ] 화성행궁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한 행차 시 임시로 거처하기 위해 지어졌던 별궁인 화성행궁은 행궁 자체보다 화성 성곽을 따라 산책하는 것이 더 제맛이다. 화성행궁 뒤편으로 올라가면 화성열차를 탈 수 있으며, 이 열차는 화성의 내·외곽을 따라 돌며 수원화성의 3/5를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행궁 곳곳 설치되어 있는 스템프 찍기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

[ 성 ] 수원성곽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수원시내에 우뚝 솟은 팔달산을 중심으로 한 산성과 시가지를 둘러싼 평지성으로 우리 나라 성 가운데 가장 발전되고도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한국성곽의 꽃``·`한국성곽의 총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원은 처음 지금의 화성군 태안읍 송산리에 있었으나 조선시대 정조가 생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능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면서 그곳에 ..

[ 문 ] 화서문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화서문은 1795년 화성을 지을 때 함께 세운 화성의 서쪽 문이다. 좌우 성벽에 연결되는 석축에 무지개 모양의 문을 내고 그 위에 문루를 세웠다. 화서문의 바깥쪽으로 한쪽이 터진 반달형의 옹성을 둘렀는데 한 쪽으로 치우치게 통로를 내어 방어에 유리하게 만들었다. 옹성 위에는 안팎으로 낮은 담을 쌓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겨냥할 수 있도록 두 종류의 총구를..

[ 성 ] 화성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 제 3호)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

[ 능/묘소 ] 심온 선생묘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로 조선 왕조가 시작된 이후 세종 대까지 여러 관직을 역임한 심온(沈溫, 1375∼1418)의 묘이다. 심온은 청송 심씨로 고려 조정에서 벼슬을 하다가 아버지와 함께 조선 왕조 창업에 참여하였다. 조선 태종 11년(1411) 황해도관찰사가 되어 학정을 일삼는 관리를 파직시키고 대사헌이 되어서는 관의 기강 확립에 힘썼다...

[ 인간문화재 ] 승무, 살풀이춤 - 김복련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승무는 한말을 전후하여 창우나 기녀등 주로 기방예술인들이 추던 춤으로, 사찰에서 행하는 승려무용·살풀이 춤이나 또는 궁중무, 탈춤의 장상춤에서 영향을 받아 교방예술로 발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된 춤사위가 살풀이 춤과 유사하며, 춤의 형태도 완벽한 독무(홀춤)로 추어진다. 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승무는 경기형의 승무에서 특징을 이루는 한성준 계통의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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