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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계곡 ] 공수전계곡 (강원도 양양군) 미천골계곡에서 나와 삼팔교를 지나면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어려 있는 용소와 폭포가 있다. 그 아래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끓는 물소리처럼 들린다는 탕소도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때 출장을 떠나는 관리들이 출장비를 지급받는 공수전이라는 기관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공수전계곡으로도 불린다. 좁은 골짜기를 따라 급하게 달려온 물줄기가 공수전계곡에 ..

[ 유원지 ] 공원과 천연굴의 아름다운 '미천굴과 .. (제주도 남제주군) 제주의 불모지땅 시골에 오랜세월을 공들여 공원으로 만든 제주인이 있다. 그 곳에는 천연동굴을 중심으로 돌담들이 높게 쌓여 있으며 주변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야자수가 꽤 자라서 울창하게 느껴졌다. “인간의 땅”, “자연속에서 휴식을..”이란 모토로 몇 년간의 걸친 대공사가 끝이나 개관을 한... 바로 미천굴일출랜드 이다. 미천굴은 한자 그대로 이름을 붙..

[ 유원지 ] 공지천과 물시계 테마파크 (강원도 춘천시) 춘천에는 호수가 유난히 많다. 춘천댐과 의암댐, 소양강댐, 이들 댐들로 인해 소양호과 춘천호 의암호가 생겨나고 그래서 춘천을 호반의 도시, 안개의 도시로 부르게 된다. 겨울이 되면 의암호에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노라면 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오고 강태공들의 삼엄한(?) 각축장이 되기도 한다. 춘천은 사방이 산으로 에워싸여 마치 병풍을 쳐놓은 형국이다...

[ 유원지 ] 과천중앙공원 (경기도 과천시) 과천중앙공원을 가면 나는 항상 과천시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라매 공원이 너무 넓어서 좀 버겁다는 생각이 드는 데에 비해 과천중앙공원은 적당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공원은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생겼는데 가로지르는 것이 전혀 힘들거나 부담스럽지가 않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느낌이다. 공원을 찾아 갈려면 4호선 과천역에서 내려서 기업은행이나..

[ 산 ] 관고동 은행나무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옛 명칭은 관후리인데, 관(官)이 뒤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라 하며, 행정구역 개편시 관고리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마을에서 떨어진 설봉산 속에 있는 영월암이라는 절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영월암은 신라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옛날 읍지에는 북악사라 했으나 1774년 영월 낭규대..

[ 호수 ] 관곡지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는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1424~1483)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평소 농학 발전에 대해 깊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던 선생은 세조 9년(1463)에 중추원부사로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다. 선생이 중국에서 돌아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한 후,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위치:..

[ 산 ] 관문산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를 따라 경주에서 울산에 걸쳐 있는 산이 관문산이다. 경주에서 불국사역을 지나 입실을 거쳐 울산에 들어가는 경계에 신라시대의 관문이 있었다. 관문산의 이름은 이로 인해서 생겼으며 여기를 기점으로 천리장성의 별명이 있는 관문산성이 축조되어, 산의 능선을 따라 연연 수십리에 이르고 있다. 관문산은 이와 같이 서라벌을 바다에서 오는 적을 방어하는데..

[ 유원지 ] 관문체육공원 (경기도 과천시) 시민의 건강, 휴식 및 체육활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일상에서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관문체육공원은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전문체육공원으로 학교와 인접해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 산 ] 관악산 (경기도 과천시) 가파른 암벽과 깍아지른 기암괴석이 장관을 연출하는 관악산(629 m)은 경기 5악 중 하나로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산과 계곡 곳곳에 기이한 바위와 폭포·샘 등이 있어 계절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뤘다. 주봉은 연주대이며, 산정의 영주대는 세..

[ 휴양림 숲 ] 관악산산림욕장 (경기도 안양시동안구)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소금강이라 불렀다. 연주암은 연주대 남쪽 400m지점에 자리하고 있는데, 신라 문무와 17년(677) 의상대사가 연주대 바로 밑에 창건한 관악사를 조선 태종 11년(1411) 둘째 왕장인 효령대군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왔다고 전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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