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전이었던가요.. 버스여행으로 보성이랑 담양이랑 같이가는 금요일 저녁 출발 무박2일 여행 다녀왔었거든요~ 근데.. 넘 오래된 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친구랑 얘기끝에 다시 한번 다녀오자고 해서 알아봤는데.. 아쉽게도, 보성이랑 담양을 같이 가는 무박상품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KTX타고 담양만 가는 당일으로 선택해서다녀왔습니다~ 기차타고 가는 여행이 처음이라.. 그리고 용산역 출발시 인솔자도 없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출발 전에 담당자가 티켓이랑 일정표 보내주고 상세하게 안내해줘서 별 문제없이 출발했고, 현지 익산역에서 맞아주신 기사님이 안내 잘 해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차랑 버스랑 다 연결해줘서 편하게 다녀온 것 같아요~ 또 이용할게요..^^